안녕하세요,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분이라면 퇴직금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계실거에요.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를 하셨다면 일을 그만 두실때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에 받는 퇴직금 말고도 퇴직금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오늘은 퇴직연금 종류와 수령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연금이란 퇴직급여 제도의 하나의 종류에 속합니다. 근로자가 근무를 할 때 일정 금액을 퇴직연금 계좌에 적립리 됩니다. 또 적립된 금액은 회사나 또는 근로자가 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퇴직금이라 하면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지급을 하게 됩니다. 회사가 부도가 나거나 또는 고용주가 늦게 지급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퇴직연금 같은 경우에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돈이 아니라 은행이나 증권사에 적립이 되기 때문에 회사가 부도가 나거나 고용주가 늦게 지급하는 일은 없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퇴직금을 회사가 관리하는게 아닌 퇴직 연금 위탁 기관이나 또는 금융기관에 맡겨 관리하는것을 뜻합니다. 근로자가 퇴직후에 노후 소득 확보를 위하여 만들어진 제도라고 합니다.
그럼 이제 퇴직연금 종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퇴직연금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알아볼 종류는 바로 확정급여형인 DB형입니다. 퇴직 직전 3개월 평균급여 곱하기 근속연수를 한 값만큼을 퇴직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적립되어 있는 자금은 본인이 직접 운용을 할 수 없고 회사가 운용을 직접 해줍니다. 만약 회사가 적립된 퇴직금을 운용하면서 손실이 나게 되어도 근로자 본인의 퇴직금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퇴직금을 연금처럼 받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은 확정기여형인 DC형 입니다. 위에 방법과 다르게 근로자 본인이 적립된 자금을 직접 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대신 퇴지금에 대한 수익률도 본인이 책임을 지셔야 한다는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손실이 발생을 했을 경우에 근로자에게 귀속이 되어 있어 회사는 책임을 질 필요가 없습니다.
리스크를 감수 하고 퇴직금으로 이익을 발생시키게 되면 좋은 케이스에 속하기 때문에 본인의 결정에 따라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회사의 재무 구조가 불안하거나 또는 임금이 상승될 확률이 낮는 기업을 다니고 있는 근로자에게 유리한 방법입니다.
마지막은 개인형 퇴직연금인 IRP형 입니다. 위에 두가지 방법과 다르게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가입을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퇴직을 해도 지속적으로 적립이 가능하고 자금을 운용 할 수 있습니다. 연란 180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고 최대 700만원에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총 급여가 5500만원 이하이면 공제율이 16.5프로가 나오고 5500만원 초과를 한다면 13.2프로의 공제율이 나옵니다. 이 방법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계좌를 중도 해지하는 경우에는 받았던 세액공제와 운용수익에 대한 기타 소득세가 발생하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결정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국가에서 퇴직후에 근로 소득이 없을 경우를 대비하여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연금은 총 3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1단계는 국가가 보장해주는 국민연금, 2단계는 기업이 보장을 해주는 퇴직 연금, 3단계는 개인이 스스로 돈을 넣어 적립을 하는 개인연금이 있습니다.
1단계는 기초적인 노후를 보장해주고 2단계와 3단계부터는 연금을 가입할 수록 더욱 안정적인 노후가 보장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본인에 상황에 맞추어 맞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요즘 백세 시대라고 하죠. 그만큼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실거라 예상이 됩니다.
위에서 설명 드린거 처럼 노후의 안정을 위해서 퇴직연금 종류중에 한가지 방법을 선택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현재도 중요하지만 미래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렇게 퇴직연금 종류에 대해서 마무리를 하도록 할게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시간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