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창업지원 정책자금대출, 어디서 신청할까?
안녕하세요, 바른기업 경영컨설팅입니다.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는 창업이 인기를 끌고 있죠.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 차리고자 준비하는 청년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는 대학을 졸업하기 전, 취업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마땅한 일자리를 찾기 힘들고, 또 기업의 신규 채용 일자리가 축소되면서 창업으로 방향을 돌리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찌됐건 나만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으로 취업보다 창업을 선택하는 것도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죠. 그래서 오늘은 정부창업지원 정책자금대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기업들을 보면 공개채용의 규모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걸 보곤 합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인턴제도를 대폭 늘리는가 하면, 별도 공개 채용이 없이 경력직 위주로 채용을 하는 기업들도 많은데요. 이는 곧 청년들의 취업률에도 지장을 준다고 볼 수 있어 사실상 청년들의 취업 꿈을 저해하는 것으로 보이곤 하죠. 그래서 취업보다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경우 자신들 만의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모든 열정을 쏟고자 하는 데요. 다만 문제는 자금이죠. 어떤 사업이던 자본금이 있어야 사업자등록증을 낼 수 있고 온전히 사업을 영위할 수 있잖아요.
이에 오늘 주제인 정부창업지원 정책자금대출을 알아보는 걸 권해드리는데요.
정부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사업’에는 상당한 예산과 정책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대부분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취지로 마련된 건데요. 창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자금 위기해소와 안정 성장을 지원하는 만큼, 자금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면 본 제도를 잘 활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정부창업지원금 정책자금 사업을 신청하려면 우선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것이 순서인데요.
정부기관으로부터 선정이 되게 되면 기업당 1천만 원의 창업지원이 지원되며, 지원되는 창업지원금은 상품화제작비, 시장개척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관할 기관과 자치구역에 따라 지원 내용과 지원자격에 변동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 각 기관마다 여러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정부창업지원금 정책자금 사업의 모집분야로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기타 일반창업 등 3개 분야가 가장 대표적이며, 모집대상은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관할 기관 소재지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합니다. 또한 기업 대표자가 관할 기관 소재지에 거주하는 청년(만 19세~만 39세)이어야 하는데요.
이때 보통 청년이라 하면 30세 이전의 대학을 갓 졸업한 사람들로 오인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만, 실제로는 만 34세까지이며, 군 복무를 마친 남성의 경우 39세까지도 지원되고 있습니다. 또한 2030 청년들 사이에서는 ‘기회형 창업’을 모색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기회형 창업이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 창업하는 것이죠.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층이 등록한 시설 법인만 무려 2만개가 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창업지원금의 일환으로 저금리 융자도 지원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연간 1억원의 한도 이내로 비교적 낮은 저리 융자가 지원되고 있으니 지원 공고와 신청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마찬가지로 업력이 만 3년 미만인 중소기업 또는 대표자 나이가 39세 이하면 자격이 충족됩니다.
끝으로 정부창업지원금 정책자금 사업은 기업의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기업분석, 사업 단계별 추진 일정, 아이템, 시장전망과 현황, 수요 및 예상 매출 등 자세한 프레젼테이션까지도 준비해야 합니다. 다만 처음 창업을 시도하는 청년들의 경우 이 같은 모든 절차들을 마련하는데 상당 시간을 허비하게 되죠.
만약 오늘 주제와 관련해서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이곳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가 직접 심사 전 단계부터 중 후 단계까지 꼼꼼하게 지원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