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전자부품 소공인특화지원, 늦기 전에 서둘러 신청!
안녕하세요, 바른기업 경영컨설팅입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집적지구(관양동,평촌동,호계동) 내 전자부품 및 전기장비 분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특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신청기간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은 서둘러 신청할 필요가 있겠죠. 오늘은 안양전자부품 소공인특화지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안양시 동안구 집적지구(관양동, 호계동, 평촌동) 내 전자부품 및 전기장비 분야 소공인인데요. 신청 시 요청하는 정보는 안양 산업진흥원에서 관리된다는 점을 유의하셔서 지원하시면 되겠습니다. 필수 제출서류로는 지원사업 신청서를 비롯해 사업추진계획서, 견적서 및 비교견적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중소기업 확인서, 최근년도 표준재무제표증명, 4대보험 가입자명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주업종 확인서 등이 있고요.
신청방법은 방문접수와 온라인접수가 있습니다.
방문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48번길 25, 2층 소공인지원센터를 찾으시면 되는데요. 신청 후 선정되게 되면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활동비, 인증획득 지원, 시제품제작 지원 등 최대 1천만원 이상의 지원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경기도 안양시는 올해 초부터 소공인 집적지구 소공인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울 ‘공동기반시설’이 안양시 관양동 소재 안양산업진흥원 내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는데요.‘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현재는 공용장비 등 공동기반 시설 구축, 소공인 육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주로 시행하고 있고요.
또 공동기반시설이 들어선 안양시 관양동 일대는 전자부품, 기계장비, 소프트웨어(SW) 등 관련 업종 소공인 877개 사가 밀집된 지역입니다. 현재 이곳은 2019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자부품, 컴퓨터, 방송 및 통신장비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됐으며, 국비 12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4억 원 등 총 18억 원을 지원받아 이번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게 됐는데요.
공동기반시설로 오실로스코프, 시그날 아날라이져·제네레이터, 네트워크 아날라이저 등 공용장비와 조립라인을 갖춘 공동작업실을 구축했습니다. 아울러 소공인들을 위한 영상 회의실 및 다목적실 등도 함께 구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까지 경기도 내에 선정된 ‘소공인 집적지구’는 총 13개소로 전국 광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편인데요.
구체적으로 안양 관양동(전자부품), 고양 장항동(인쇄업), 시흥 대야·신천(기계금속), 용인 영덕(전자부품), 양주 남면(섬유제품), 군포 군포1동(금속가공), 포천 가산면(가구제조), 성남 상대원동(식품제조), 화성 향남읍·팔탄면·정남면(기계장비), 광주 초월·오포읍·광남동(가구제조), 여주 오학동·북내·대신면(도자제조), 화성 봉담읍(금속가공), 김포 통진읍·대곶면·월곶면(기계장비)이 지정돼 있습니다.
안양전자부품 소공인특화지원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정부지원 사업 신청은 부결 판정을 받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와 준비과정이 필요하죠. 이럴 때 전문가나 외부컨설팅의 도움을 받게 되면 비교적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안양전자부품 소공인특화지원과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이곳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