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사업,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바른기업 경영컨설팅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님들의 한숨이 날로 늘어나고 있죠. 특히 올해 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빗발치면서 물가 상승과 더불어 경기 침체 우려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히며 올해 중소기업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중소기업지원사업에는 어떤 게 있는지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장 흔히 알려져 있는 국가지원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액수로는 4조 6,000억 원으로 2021년 대비 5,800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로 파악됩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위기 극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는데요. 중기부는 코로나19 피해 저신용 소상공인 14만 명에게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1%대의 초저금리 희망대출 1조 4,000억 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청년∙신규창업자 등 소상공인 3만 명에게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2조 8,000억 원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 완화와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예산 역시 약 1,000억 원대로 확대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과 비대면 소비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 디지털화 전환을 확대 및 지원하고 있는 점도 눈 여겨 볼 포인트입니다. 스마트상점과 스마트공방 사업에는 770억 원을 투입해 약 5,000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하고 있죠. 

 

 

 

뿐만 아니라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지원을 다양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은 코로나 이후 늘어나는 동네 소비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스마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지역특화형 사업이 있습니다.

 

 

이처럼 정부 산하의 중소기업지원사업으로는 다양한 정책들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중기부의 경우 교육 및 컨설팅 등 역량제고와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 민간 채널 진출 지원 및 라이브커머스 제작, 구독경제 운영, 진출 기반 조성 등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계신 대표님이라면 어떤 지원사업을 알아보는 게 좋을까요?

가장 먼저 정책자금 지원과 창업지원금을 알아보는 게 좋을 텐데요. 흔히 알고 있는 정책자금은 종류 수만 무려 300가지가 넘어 우리 회사의 업종과 사업계획에 맞는 공고를 확인해서 신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서 정책자금의 경우 한번 지원 시 부결 판정이 나면 최소 6개월간 재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해야 할 포인트인데요. 정부가 직접 심사과정을 거치고 자금을 지원해주는 형태로 진행되다 보니 어떤 사업이던 꼼꼼히 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정부지원 사업을 신청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나 외부 컨설팅 자문을 구하는 게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부결 판정의 불이익이 발생할 리스크를 최소화 함은 물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잘 파악해서 전문 컨설팅을 도와주기 때문인데요. 자금 유치로 인한 부족, 또는 어려움을 겪고 계신 사업주분들이라면 이 부분을 서둘러서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상 오늘 준비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요. 중소기업지원사업과 관련해서 보다 더 자세한 안내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간과하기 쉬운 작은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챙겨서 도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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